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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10년 1~11월중 개성공단교역 대폭 증가, 일반·위탁가공교역 대폭 감소


 ‘10년  1~11월중  개성공단교역  대폭  증가, 일반·위탁가공교역  대폭  감소

 

□  ‘10년 1~11월중 개성공단 관련 교역은 13억 2,226만달러로, 전년 동기(8억 1,206만달러) 대비 62.8% 증가하였음.

   o 개성공단 교역 증가에 따라 금년 1~11월중 남북교역액은 17억 8,168만달러를 기록, ‘09년 교역총액(16억 7,908만달러)을 넘어섰음.

□  한편, 5.24 남북교역 중단조치에 따라 ‘10.1~11월중 일반교역 및 위탁가공교역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o 일반교역(주로 농림수산물·광산물 반입)은 ‘10.1~11월중 1억 1,774만달러로 전년 동기(2억 2,477만달러) 대비 47.6% 감소하였음.

   o 위탁가공교역(주로 의류)은 ‘10.1~11월중 3억 801만달러로 전년 동기(3억 7,407만달러) 대비 17.7% 감소하였음.

   o 정부는 5.24 조치 이후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5.24 이전 기 진행된 사업과 관련한 반출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유예조치는 금년말로 종료될 예정임.

      * △5.24 이전 대금 지급(선불금)에 따른 물품 반입, △5.24 이전 기 반출된 원부자재에 따른 완제품 반입, △5.24 이전 발주된 원부자재 재고의 반출 및 이에 따른 완제품 반입 허용

□  개성공단 교역 증가 및 일반·위탁가공교역 감소에 따라 전체 남북교역에서의 비중도 큰 폭으로 변화함.

   o 개성공단 교역 비중이 ‘09년 55.5% → ’10년 74.2%로 증가한 반면, 일반교역 비중은 ‘09년 15.4% → ’10년 6.6%로, 위탁가공교역 비중은 ‘09년 25.6% → ’10년 17.3%로 감소함.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