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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협약서 체결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협약서 체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11월 29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및 (사)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와 공동으로 서울의료원 후관1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추진경위 설명, 인사말씀,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의료협약은 서울의료원내 전염병 및 산부인과를 특화병원으로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상담실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