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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기자단카드뉴스

[기자단카드뉴스] 스타벅스 평양점이 있다?!

평양에 스타벅스가 있다?!

최근 위 사진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북한에도 스타벅스가 있을까요?

정답은 NO, 북한에는 아직 스타벅스가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화제를 모았더너 사진은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이  스타벅스 컵을 일부러 평양에 가져가서 찍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허다면 서양 문물인 카페가 북한에 있을까요?

정답은 YES, 북한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금릉커피숍, 해맞이 커피 등 유럽풍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카페들이 평양중심지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대부분의 지역은 여전히 삶이 궁핍하지만,

상대적으로 풍족한 평양에서는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 카페의 커피가격은 북한 원화로 아메리카노가 400원, 카페라떼가 800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북한공식환율(!달러는 약 100원)로 환산하면

커피가격은 대한민국 원화 4000원~8000원 수준으로 

남북한의 커피가격이 비슷하다는 거서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쌀1KG이 약 6400원임을 생각해볼때

한잔에 4000원부터 8000원 정도인 커피가격은 비싼편임에도 

수많은 커피전문점들이 평양시내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앞으로 커피를 비롯한 서방문화가

더울 빠르게 북한에 침투할 것이라고 전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윤재원 기자


[사진 출처]

leehc0415 인스타그램

A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