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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제9기 통일부 기자단, 워크숍에 가다 下 : 은밀한 뒤풀이 현장

  안녕하세요! 통일부 기자단 9기 전경민입니다. 지난 5월 13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통일부 기자단 제9기 및 외국인 기자단 제1기의 워크숍이 열렸는데요, 上편에서는 다소 지루한 내용에 대해 전달해 드렸다면 이번 下편에서는 가볍고 재밌는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下편에서는 통일부 관계자 분들의 축하인사와 이번에 처음으로 뽑힌 외국인 기자단원들의 자기소개 등에 대한 내용인데요, 9기의 은밀한 뒤풀이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으로는, 통일부 정책협력과 과장의 환영인사가 있었습니다.


환영인사 중인 통일부 정분희 과장


"외국인 기자단을 이번에 첫 모집했고, 다양한 학과 및 분야에서 기자단이 구성되었습니다. 많이 소통하고 많은 경험을 쌓고 외국인 기자단들과 통해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친해지고 마음을 열 때 기자단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기 여러분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으로는, 통일부 기자단 9기의 총괄을 맡으신 남궁바다 선생님의 대학생 기자단 활동 전반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활동설명집"을 통해 진행되었는데요, 간략한 사항에 대해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자단 활동에 대해 설명 중인 남궁바다 선생님


  통일 미래의 꿈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약 500만 명을 넘겼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기자단 활동에 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 외에 기자단 기수가 늘어날수록 콘텐츠 작성 개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기자단 수료 조건,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기자단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통일부 기자단 9기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기타사항과 기사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기자단 활동을 이어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사항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통일부 기자단 9기들의 사기는 한껏 달아오른 듯했습니다!


  그리고 통일부 기자단 8기 이웅 단장으로부터 기자단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담당자와 소통이 안되었다는 면을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꼽았습니다! 앞으로 통일부 기자단 9기 활동을 이어가는 데 있어 '소통'이 필수적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통일부 담당 주무관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통일부 기자단 9기 면접 당시, 통일에 대한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어 면접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9기 여러분들이 너무 진지하고 진중하기 때문에 약간 웃음기가 없어 보이는데, 9기 너무 멋진 기수가 될 거라 믿고 앞으로 주무관님, 남궁바다님, 과장님 정책협력과 모두 정말 한 가족처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볼 거니까 내년이 됐을 때는 정말 한 가족이 될 거라 믿습니다!"

 

  뜻깊은 축하인사들과 활동 설명이 끝난 후에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교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서로 어색했던 사이를 풀기 위해 자기소개를 하고 새로 받은 명함도 교환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모집된 외국인 1기 기자단들의 자기소개가 돋보였는데요, 어떠한 학생들이 모였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외에도, 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언론정보학부에 재학 중인 필리핀에서 온 제니,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학과를 전공 중인 싱가포르에서 온 세라, 경희대학교 3학년 관광학과와 국제학과 복수전공 중인 외국인 학생이 이번 외국인 기자단 1기에 뽑혔습니다! 이전 통일부 기자단과는 다르게 새롭게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가운데, 앞으로의 국제적이고 세계적인 통일부 기자단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즐겁게 회식 중인 통일부 기자단 9기!


  마지막으로는 통일부 기자단 9기와 외국인 기자단 1기들이 회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각 테이블에 나눠 모여 치킨과 맥주를 먹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국인보다 더 잘 노는 외국인 기자단 여러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자기소개 타임을 갖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이 이었습니다! 통일부 기자단의 9기의 밤은 이게 끝이 아니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은밀한 곳에서도 지속되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후 워크숍에 대한 기사가 끝이 났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작성한 기사여서 다소 서투른 감이 없지 않았지만,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1년간의 통일부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독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다양한 시리즈 별 기사 및 여러 단독 기사들을 게재할 예정인데요, 통일 미래의 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