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2014. 1. 6)을 통해서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제시, 통일 준비를 역설하였습니다.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문 中 - |
○ 통일 준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입니다.
- 그러나, 분단의 세월이 길어지면서 점점 통일에 대한 국민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이 있고,
- 특히 통일 미래 세대인 젊은 세대의 상당수가 통일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올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아도 20대의 30~40% 정도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자체조사결과, 통일에 대한 열망(‘(주)리서치앤리서치 의뢰, ’14.3월) ►20대(68.8%)<10대(77.2%)<40대(80.7%)<30대(82.5%)<50대(90.5%)<60세이상(92.1%) ※ 통일을 원하지 않는 이유(20대) ▪ 통일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나 경제상황 곤란으로(39.8%) ▪ 사회가 혼란스러워 질 것 같아서(24.7%) ▪ 통일을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어서(16.7%) ▪ 오랜 분단으로 인하여 남북간 이질감이 커서(15.8%) ◑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발표(‘14.5월) ► 전체적으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응답이 30%, 통일비용 부담 의향은 44.3%만 ► 19~29세의 청년층 설문결과, ‘통일이 매우 중요하다’ 28.5%, ‘중요하지 않다’ 24.5% |
○ 젊은 세대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여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분단과 통일 문제를 강연이나 학술회의의 주제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음악, 영화, 미술, 사진, 패션,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통일 문화적 접근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단체를 결성하고 통일문화운동을 전개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 유명한 가수들이 통일 노래를 발표하기도 하고 제작 계획을 밝히기도 했고, 영화 관계자들도 분단과 통일을 소재로 하는 그간의 영화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별해서 영화 상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또 많은 통일운동단체들과 문화단체들이 다채로운 통일문화행사를 계획 중입니다.
- 통일부는 오는 10월 말에 '통일문화주간'을 설정해 의미 있고 다양한 통일문화행사들을 열도록 해 많은 국민들이, 특히 젊은 세대가 문화로 통일을 즐기면서 관심을 갖도록 해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의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습니다만, 주로 남북한 통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부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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