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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상생기자단 1월 정기회의를 가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힘찬 상생기자단 정기회의가 지난 5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고소한 커피향기가 회의실을 가득 채워 환영해 주었는데요. 입김마저 얼어버릴것 같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회의 또한 다양한 의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 기사리뷰

 12월에도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먼저 허준영 기자가 호연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한 기사입니다. '사금일기'라는 웹툰에 통일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 네이버에 우연하게 출품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것 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조경덕 기자의 '행복한 동행'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취재한 기사인데요. 우리가 알고있는것 보다 북한이탈주민들을 도와주는 후원단체가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강인경, 김유경 기자는 탤런트 이상벽씨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썼는데요. 인터뷰가 생각만큼 녹녹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비판적인 태도는 관심이 밑바탕 되어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뿌리깊은 통일나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일근 기자는 축구선수 정대세의 수원 삼성으로의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삼성 구장에서 작은 통일이 일어나는 것과도 같기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정나연 기자는 '하나 고등학교'에 방문했는데 청소년들에게 기특함을 느끼며 오히려 배움을 얻고 왔다고 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봉사활동이나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다양한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1월, 2월 쭉쭉 더욱 더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기사들을 기대해주세요!

 

2. 우수기사 & 기자 시상, 주요 안건 

 12월의 우수 기자는 통일 원정대, 통일맨 쿠키, 통일레인저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한 '허준영 기자'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우수 기사로는 김성훈 기자의 '어마어마한 스펙의 북한간첩, 정수일'이라는 기사였습니다. 정수일이라는 사람은 읽었던 책의 항목 중 하나에 연관되어있던 사람이였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보게되어 기사화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얼른 읽어보세요.^^)

 

 

짜잔~ 이 종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설레지 아니한가?' 상생수호천사 마니또 입니다. 초등학생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번 마니또의 취지는 더 많은 상생기자단들의 2월 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로서로를 더 알아가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선물 교환도 있다고 하니 빨리 제 마니또가 누구인지 알고 싶네요!

또한 이건희 기자는 '응답하라, 상생기자단' 시리즈 기사에 경험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요섭 기자는 2013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들이 바라는 남북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키워드를 정리해보자는 아이디러를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름'을 걸고 쓰는 기사이니만큼 마지막 까지 성심성의껏 작성을 당부하는 말로 이번 회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상 통일부 상생기자단 5기 조아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