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상생기자단 정기회의 내용을 알려드릴 조아해기자입니다.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상생기자단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도 역시 주요안건과 기사리뷰시간으로 나누어졌습니다.
먼저 11월 주요안건입니다.
주요안건
지난 달 정찬형 기자가 제안한 연평도 봉사활동이 구체적으로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11월 23일 부터 11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상생기자단 약 20명이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재능기부와 벽화봉사 두 팀으로 구성되어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상생기자단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허준영 기자는 상생기자단의 잡지를 제작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놓아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반 년 정도를 활동해온 지금 시점에서 상생기자단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100일 통일 타임머신'인데요.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와서 상생기자들에게 채찍과도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물론 채찍만 준것은 아닙니다.^^ 당근도 준비했습니다. 바로 통일맨 쿠키인데요! 직접 디자인한 쿠키라고 해서 놀라웠습니다. 통일맨 쿠키로 또 한번 훈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사리뷰
10월달에도 역시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아서인지 기사를 리뷰하는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먼저 이성민 기자는 스위스 제네바에 다녀와서 느낀점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 '48M'는 탈북의 과정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UN인권 이사회에서도 처음 개봉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권 문제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가해야 세계에 알려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김성훈 기자는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와 관련된 기사를 썼는데요! 어떤 계기로 그러한 기사를 쓰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를 뽑는 공고문을 보았는데 자격이 제한되어 있어서 의문을 품게되었다고 합니다. 자격제한을 최소화 해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고 지원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찬미 기자는 상생기자단 이외에 통일 인문학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학회의 최종 목표는 통일을 위한 책을 발간하고, 또 남한 북한 학생들이 같이 학회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통일인문학회에 참여하시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지혜 기자는 북한의 지하철에 관련된 기사를 써서 주목받았습니다. 북한 지하철과 우리의 지하철을 비교하며 설명했는데요! 북한의 지하철은 평양에만 두개의 노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굉장히 깊은 100m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고합니다.
이 외에도 임정민 기자가 '응답하라 상생기자단'이라는 제목으로 기자단 인터뷰 기사를 시작했는데요! 탁월한 주제선택으로 앞으로 기자단 인터뷰 기사가 활발하게 올라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 회의도 여느 회의와 다름없이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 제법 옷깃을 여며야 하는 추위가 다가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12월 회의를 기대해주세요!
이상 상생기자단 조아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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