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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김의도 통일정책협력관, 삼흥학교 개교식 축사

 

 

삼흥학교 개교식 축사

 

 

김의도 통일정책협력관은 NK 지식인 연대에서 설립한 탈북청소년 방과후 학교인 삼흥학교 개교식(서울 구로구 소재)에 참석, 축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삼흥학교는 탈북아동들이 제도권 교육에 원만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방과후 학교이다.

이날 개교식에서 김의도 국장은 축사를 통해 탈북학생들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자라나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적극 돕겠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교직원들에게 “삼흥학교가 우리 학생들에게 또 다른 가정과 안식처가 되고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크고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동 행사에는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변도윤 前 여성부장관,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