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식 차관, 부산 동서대학교 특강 실시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10월 18일(월) 부산 동서대학교(총장 : 박동순)에서 개최한
명사 초빙 특강에 참석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엄 차관은 '천안함 사건 이후 남북관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세계사적 흐름은 민족국가를 넘어 지역통합으로 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반도 통일도 머지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야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금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된 「3대 공동체 통일구상」과 「통일재원 마련」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최근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북한급변사태에 대한 중국의 개입 가능성 및 정부의 대책 △김정은 3대세습의 성공가능성 △통일재원 마련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장제국 부총장, 남일재 사회교육원장, 송계의 국제학부장, 브라이언 마이어스 국제학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120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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